ADT캡스 휴대폰출동서비스, 왕따 학생구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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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2007-02-11 10:27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휴대폰 출동 서비스를 일인 보디가드와 같이 활용하며 신변의 안전을 추구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 고등학생이 이를 통해 동기들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난 사건이 일어나 화재다.

강원도 춘천에서 고등학교 재학중인 이군(19세)은 지난2월 9일 자정 무렵 같은 학교 동창생들에게 호출을 받고 집을 나갔다 큰 변을 당할 뻔 했다. 이군을 불러낸 동창생들은, 이군을 아파트 단지 내 인적이 드문 지역을 데려가 폭행을 했고, 신변에 위협을 느낀 이군이 평소 가입해 놓은 휴대폰 출동 서비스인‘모비가드’를 통해 도움을 요청한 것.

이군의 다급한 문자 메시지를 받은 출동 대원들은, 재빨리 위치정보 시스템을 사용하여 이군의 자세한 위치를 파악했고 문자 도착 후10 여분 만에 이군의 폭력 현장을 찾아내어 이를 막고 이군을 무사히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었다.

이 사례 이외에도 최근 제주도에 사는70대 치매 노인이 길을 잃어 헤매던 중, 본 서비스를 통해 구출되었으며 빗속에 길을 잃은40대 정신지체 여성도 보호자의 출동 요청에 의해 구조되는 등 점차‘휴대폰 출동 서비스’를 통한 구출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ADT캡스는 작년 초부터 이동통신사인KTF(서비스명:모비가드)와SKT(서비스명:모바일캡스)와 제휴를 통해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와 시큐리티 서비스를 결합한‘모바일 출동’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위치정보㈜와도 제휴, LBS와 연계된 출동서비스의 폭을 확대키 위해 노력 중이다.

위치정보의 출동을 담당하는ADT캡스의 관제실 송승완 씨는“휴대폰 출동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서비스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2005년 초 출시 이후 서비스 이용객 수가 매월 약10%씩 증가하였고 최근3개월 간은 30%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95,000여명의 가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며“특히 학교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중고생, 20~30대 여성, 60~70대의 노인계층의 서비스 이용이 많다”고 밝혔다.

ADT캡스 개요
국내 대표 시큐리티 업체인 ADT 캡스(대표 브래드 벅월터)는 1971년 ‘한국보안공사’로 설립되었다. 1998년에 ‘캡스(CAPS)’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1999년 미국 타이코(TYCO)그룹의 시큐리티 전문기업 ADT사의 한국법인이 되었으며, 2008년 5월 법인명을 ㈜ADT캡스로 변경하였다.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ADT는 전세계 보안분야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며 890만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세계 최대 보안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adtcap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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