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한국하니웰(주) 황덕배 이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 전장 센서의 핵심부품인 마그네틱 센서를 저비용으로 생산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제조기술도 개발하여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달의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덕배 이사는 불모지인 센서기술 분야 개발에 전념하였으며 특히, 자동차 엔진제어에 필수적인 CAM & CRANK Position Sensor, ABS용 Wheel Speed Sensor 및 Auto Transmission용 Speed Sensor 등의 핵심부품인 광전자 센서, 마그네틱 센서, 전장센서 등의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 기술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센서 설계 및 제조기술과 관련된 특허 4건을 등록하는 등 기술력과 개발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가의 수입제품인 자동차용 전장 센서를 대체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부품의 원가 절감을 통해 국산 자동차의 가격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황 이사가 개발한 전장 센서는 현재 수많은 국내·외 자동차 메이커들을 비롯한 System Maker에 공급되고 있다. 2006년에만 약1,100만개, 450억원 이상이 판매되어 회사의 매출이 연간 5% 이상 신장 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한국하니웰을 자동차용 Automotive Sensor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1984년 금성하니웰로 창립한 한국하니웰은 20여년간 자동제어업계와 국가산업 발전을 이끈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공장제어 시스템, 빌딩제어시스템, 산업용제어기기, 자동차용 센서, 시큐리티, 홈네트워크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사업분야는 화학·정유 산업시설의 고성능 제어시스템부터 정보관리시스템에 이르는 종합적 산업자동화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선박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여 조선분야에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및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수산중공업 이상우 차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유압 착암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고 굴삭기에 장착되는 각종 유압 장비를 개발하는데 크게 공헌하여 이달의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개발된 유압 착암기는 모든 부품을 100% 국산화하였으며 생산량의 70%를 62개국에 수출하여 세계 시장에서 품질과 성능의 우수성도 인정 받고 있다. 또한, 국내 건설기계장비 기술력을 한단계 상승시켜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아울러 2006년에는 유압 착암기의 수출 증대로 수산중공업이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건설기계 분야의 무역 장벽 해소를 위해 ISO, CE, TUV 등의 국제 인증은 물론 유압 착암기에 대한 충격에너지 측정기술을 세계에서 4번째(국내 최초)로 인증받았으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분쟁 해소를 위해 유압 착암기의 소음 절감에 노력한 결과 전 세계에서 소음이 가장 낮은 저소음형 유압 착암기 개발에도 성공하였다.
아울러 이(李) 차장은 유압 착암기의 개발 경험을 토대로 굴삭기에 장착되는 Crusher(쇄석기), Pulverrizer(분쇄기), Grab, Clamp 등 각종 유압 장비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설 장비의 혁신에 크게 공헌하였다.
1984년 설립된 수산중공업은 외국산 장비에 의존하던 국내 건설기계 산업계에 건설장비 국산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유압 착암기, 크롤러 드릴, 트럭, 크레인 등을 자체 기술개발로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생산량의 62%를 세계 62개국에 수출하여 세계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건설 경기의 침체와 기계산업분야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개선을 통해 기술 선진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기술개발에 정진하여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류 기업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통하여 국가경쟁력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포상하여 산업기술 인력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2002년 7월부터 시상해오고 있으며,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엔지니어 각 1인을 선정, 과학기술부 부총리상과 트로피, 포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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