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집’ 황정민, 원작자 기시 유스케와 만나다
영화 <검은집> 시나리오, 일본 호러문학의 거물을 한국으로 불러들이다
<검은집>의 원작자 기시 유스케는 소설 ‘검은집’으로 제4회 일본호러소설대상을 수상, 100만부가 넘는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작가로 일본 미스터리 호러계의 거장이라 불리운다. ‘검은집’ 외에도 ‘푸른 불꽃’ ‘제 3의 인격-ISOLA’ 등 그의 작품들은 이미 영화화 되었거나 제작 진행 중으로 그의 소설은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화의 가능성이 많은 매력을 자랑한다. 이번 한국 방문은 영화 <검은집>의 특별 출연을 자원함으로써 이루어진 것으로, 그의 영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준다. 특히 그는 <검은집>의 시나리오를 읽은 후, 원작소설보다 더욱 흥미롭게 구성되었다며 대단한 만족감을 표시했다는 후문. 지난 1월 21일, 테헤란로의 한 보험회사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도 자신이 머릿속에서 그렸던 현장의 리얼리티가 그대로 재현되었다며 거듭 감사를 표현했다.
황정민 “난 여러 개의 색을 가진 걸작을 만났다”
극중 보험조사원으로 분한 황정민은 “소설 ‘검은집’은 3년 전 친구의 추천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스릴러 장르의 연기는 첫 시도라 걱정이 앞서지만 그때의 강렬한 기억은 결국 나를 이끌고 말았다” 라며 소설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기시 유스케 역시 “보험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데 지금 황정민씨의 모습이 그때 같이 일했던 동료의 모습과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아우라가 느껴지는 배우가 저렇게 평범한 회사원의 모습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을 보니 역시 훌륭한 배우는 정말 다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정민은 연기에 어려운 점은 없느냐는 질문에 “공포 연기는 하나의 색으로만 표현하려 하면 밋밋해진다. 따라서 공포의 감정에 시, 공간의 변화를 주면서 연기를 해야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다”라는 연기에 대한 고민을 토로, 또 한번 기시 유스케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경찰이 자살로 종결한 의문의 죽음을 조사하는 보험조사원 황정민이 그 불가해한 죽음의 정체와 대결하며 빠져드는 전대미문의 스릴러 <검은집>! 2007년 초여름 대한민국을 들뜨게 할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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