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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2 11:47
서울--(뉴스와이어)--수익성 관리보다는 투자에 집중했던 2006년

지난 해 CJ의 경영 전략을 요약하면 ‘돈 버는 것보다는 투자에 집중’ 즉, ‘수익성성보다는 성장에 초점’에 집중했다는 어구로 표현할 수 있다.

①흡수합병 및 분사 고려한 실제 매출 성장률 3.5% - 0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2조6,504억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모닝웰, 한일약품, 해찬들의 사업 부문으로의 흡수합병과 베이커리 사업부문의 spin off 고려 시 이들 회사의 06년 매출 기여액은 1,013억원에 달하므로 CJ의 실제 매출 증가는 3.5%로 기대에 못 미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②마케팅 비용 증가 및 자회사 실적 부진 - 광고선전비 등의 판매 직접비의 증가로 CJ의 06년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6%p 하락한 7.2%p를 기록하였다. 또한 CJ엔터(-269억원), CJ푸드(-123억원), PT CJI(-92억원) 등 주요 자회사의 지분법 손실 증가로 영업외비용은 무려 1,200억원 가량 증가 하였고, 지분법 손실의 증가는 비효율적인 자회사 운영 때문으로 판단된다.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단기적 대응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

07년 역시 ①CJ미디어, 엠넷미디어 등 미디어 계열 자회사에 대한 투자 지속 ②CJ푸드시스템의 실적 부진 ③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의 실적 불확실성 등으로 지분법 이익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식품 사업 부문의 투자와 미디어 계열 자회사의 투자가 종료되고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가 이루어지는 시점에서의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투자에 대한 이익 회수는 단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적 접근보다는 중,장기적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목표가 118,000원으로 하향조정하며 투자의견은 BUY(매수) 유지

투자 회수 시점의 장기화와 영업 실적의 부진이 07년에도 예상되므로 목표가를 12.6% 하향 조정하여 118,000원을 제시한다. 그러나 중,장기적 관점의 긍정적 투자 관점은 유지하므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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