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도 종합상황실에서 총괄반 등 7개반 75명이, 22개 시군에서 648명이, 각 소방서에서 1500여명이 비상 근무할 계획이다.
대책은 교통소통 및 수송대책 강화, 재난·재해 안전관리 종합대책, 비상진료대책, 환경정비, 급수 등 주민편의 대책, 물가안정,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설은 연휴기간이 짧아 귀성객수는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귀성차량이 집중돼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전세버스를 버스 노선에 투입하고 직행버스 증회 운영, 공사 중인 도로를 임시 개통하는 등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또, 시군별 지역실정에 맞춰 택시부제를 해제하는 등 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교통사고 발생시 긴급 구조활동 전개를 위해 터미널 등 30개소에 구급차 37대를 배치하고 도 소방본부에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동안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의원 693개소, 약국 1002개소 등 일자별 당직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또,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번을 통해 병원안내 및 응급처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주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연휴 기간 중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실’ 및 ‘수돗물 급수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쓰레기와 급수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예방하고 조기에 해결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통한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산물(17개), 개인서비스요금(5개) 등 22개 품목에 대해 중점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청, 농수산물유통공사,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관리 현장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불량계량기, 원산지 허위표시, 위생상태 등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불법식품 유통을 강력히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 및 도의원, 시장·군수들은 도내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도내 사회복지시설(141개소 7430명)을 직접 방문, 위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직자들이 민생현장을 방치하거나 민원처리를 지연시키고, 명절을 전·후해 업무와 관련해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하는 등 공무원의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공직자들이 검소한 설 보내기에 솔선수범토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와 22개 시군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통해 귀성객 및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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