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키다리 아저씨 아름다운 마음 나누기 자선파티

서울--(뉴스와이어)--12월 21일 역삼동 포스틸타워에서 하지원, 연정훈 주연의 감성멜로 <키다리 아저씨>(감독_공정식, 제작_유빈픽쳐스,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_CJ엔터테인먼트)가 불우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파티를 열었다.

감성멜로 <키다리 아저씨>가 12월 21일 자선 파티를 개최하여 불우 청소년들을 돕는 사랑의 후원자가 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열린 <키다리 아저씨> “아름다운 마음 나누기 자선파티”는 불우 청소년들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기를 자처한 CJ 엔터테인먼트 박동호 대표, 위즈위즈 조용성 대표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참여한 영화 <키다리 아저씨>의 하지원, 연정훈, 신이, 정준하, 박은혜를 비롯한 인기 스타들, 그리고 뜻깊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하고자 이벤트에 신청한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또한 김종국, 임현정, BMK, J, 나윤권, N-Son, 팝페라 가수 조세훈 등 유명 가수들이 온정의 마음으로 노-개런티 공연을 자처하여, 열정과 감성의 무대를 선보였다. 영화 속에서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영미(하지원 分)에게 있는 미지의 후원자 “키다리 아저씨”처럼, 숨은 사랑을 실천하고자 자선파티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현실 속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주었던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자선파티장 입구에 비치된 모금함에는 따뜻한 손길이 끊이질 않았고, 국내 유수의 기업으로부터 협찬 받은 바자용품들도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많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판매되었다. 또한 파티 현장에서 <키다리 아저씨>의 감초 이PD역의 정준하가 쇼호스트를 자처해 진행된 자선경매 코너에서는 <키다리 아저씨>의 출연 배우들이 직접 영화 속에 등장한 애장 소품을 가지고 나와 각각의 물건들이 지닌 의미를 설명해주며 진행되었다. 특히 무대에 올라간 연정훈은 정준하에게 경매 프로그램 시작 전 즉석에서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 “깜빡 홈쇼핑”의 패러디를 제안해 일순간 ‘정깜빡’, ‘연어벙’으로 변신, “정깜빡임다”, “마데 인 코레아” 등의 재치있는 멘트를 던지며 영미의 곰인형을 소개해 파티장을 흥겨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경매된 소품들 중, 영화 속에서 영미의 발이 되어주었던 자전거는 열띤 경매 열기 속에서도 촬영 중 자전거에 큰 애착을 보였던 하지원이 직접 80만원에 낙찰 받았다. 뜻깊은 행사에 성금을 기부하고 싶었던 마음에 선뜻 경매에 참여하게 된 것.

따뜻한 관심 속에 모아진 장학기금은 <키다리 아저씨> 홈페이지에서 장학생 추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8명의 “키다리 아저씨” 장학생들에게 <키다리 아저씨>의 출연배우 하지원, 연정훈, 신이, 정준하, 박은혜가 격려인사를 하며 직접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의 이름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감성멜로 <키다리아저씨>는 현재 후반 작업 중. J.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새롭고 특별한 사랑을 펼쳐 보인다. 2005년 1월 14일 관객들을 찾아가 따뜻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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