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사업구조 고도화 작업을 마무리 하고, 안정적 성장기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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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2 15:46

서울--(뉴스와이어)--코오롱 2005년 대비 2006년 실적
매출(1조 2,178억원 → 1조 808억원)
영업이익(303억원 → 338억원), 당기순이익(66억원 → ▲263억원)

▷ 사업구조 고도화 작업 마무리에 따른 일시적 부진

만성적인 적자를 보이던 스판덱스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매출이 감소하고, 철수 비용 역시 ‘06년 실적에 많이 반영되었음.

급격한 환율인하와 원료가 상승(장기간 카프로 파업)도 어려움을 가중시켰음.

그러나 ‘03년부터 시작된 적자사업 부문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지난해 마무리됨으로써 사업재편에 따른 구조조정 코스트는 더 이상 발생되지 않을 것임.

▷ 집중 투자한 제품의 본격적인 매출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

미래성장을 위해 투자해온 사업부문(PI필름, 아라미드, 에어백 등)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을 일으키며 매출 및 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자소재(광확산판, 프리즘필름, PI필름 등)의 매출비중 확대되고, 아라미드 본격 가동 및 에어백의 증설

또한, 안정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생산현장에서 생산성/품질 향상에 전념하여 수익성 개선에 많은 도움될 것으로 기대

▷ 주력사들의 안정적 실적 상승세로 그룹 실적이 꾸준히 개선

그룹 실적‘05년 이후 계속 상승 기조를 유지하여 ’06년의 경우 전년대비 매출(4조 6,814억원 → 약5조)은 5.6%, 영업이익(2,239억원 → 약2,600억원)은 16% 증가하였고 이자보상배율 또한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

이미 잠정실적을 공시한 코오롱건설과 FnC코오롱의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였음.

성장기반을 확보한 (주)코오롱의 실적 개선과 주력사들의 안정적 실적 상승세 및 캠브리지 인수를 비롯한 사업 확대에 힘입어, ‘07년에도 그룹 전체의 매출 및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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