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정해년(丁亥年) 새해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2월 17일부터 2월 19일까지 3일간 고궁과 능, 유적관리소 등에서 다채로운 민속놀이행사를 펼친다.

특히 설연휴 기간 중 한복(생활한복 포함)을 입고 고궁·왕릉·유적관리소 등을 찾는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도 가능하며(단, 창덕궁은 시간제 제한관람 가능), 고궁박물관은 설날 당일(2.18)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로서는 2월 18일 봉산탈춤(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이 덕수궁 중화문 앞에서 펼쳐지며, 종묘에서는 설날 종묘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전통음식인 식혜를 나눠주고, 고궁박물관에서는 일월오봉도가 그려진 책갈피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널뛰기·제기차기·윷놀이·팽이치기·투호 등 전통 문화행사가 고궁과 능, 유적관리소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이와 함께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관으로 2월 17일부터 2월 19일까지 조선시대 궁성문 개폐의식 및 수문장 교대의식 재현행사와 복식 및 의장물, 탁본 체험이 경복궁 근정문 및 흥례문 광장에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역사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고궁, 능, 유적관리소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즐겁고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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