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 사업 대폭 늘려 경제적 가치 높인다

영덕--(뉴스와이어)--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올해 영덕, 영양, 청송, 포항지역의 국유림내 숲가꾸기 사업을 ‘06년 대비 260%로 대폭 늘어난 3,000여 ha(소요예산 3,757백만원)를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숲가꾸기 방식을 숲의 기능에 적합하게 차별화하여 병해충 방제, 산불이나 산사태 예방 등 생태·환경적으로 건전하면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할 것이라면서 특히 하천주변이나 계곡부 등의 수해피해 우려지역의 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산업용재 및 땔감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한 산림은 나무의 직경생장과 뿌리발달을 촉진시켜 산림토양을 지지하는 말뚝효과와 그물효과로 산사태 발생을 경감 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대형 산불 예방 등 공익적 기능증진은 물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용재도 대폭 확대생산 된다고 밝히고,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50ha 규모 이상의 숲가꾸기 사업은 설계·감리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outh.foa.go.kr

연락처

영덕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팀 안우진,054-730-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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