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설 명절 맞아 불우한 이웃돕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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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2 16:29
서울--(뉴스와이어)--남양유업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사원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남양유업 임직원들은 성북동에 위치한‘성가정입양원’을 방문하여 유아용두유와 우유, 유아용품 등의 지원물품을 전달하였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성가정입양원은 사회문제로 인해 생겨나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이들을 국내의 화목한 가정으로 입양하는 기관으로 현재 60여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직원들이 조를 이루어 차상위 계층의 불우한 이웃 500가정을 차가 들어가지 않는 곳까지 직접 방문하여 쌀과 우유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따뜻하게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정 방문 지원캠페인은 지난 12월 첫 방문 이후 두 번째로 결손가정이나 어려운 이웃들과 직원들이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교류도 갖고 도움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12월 28일 봉사주간선포식을 시작으로 8주간에 걸쳐 『헌혈캠페인』,『청계천 환경개선작업』,『사랑의 우유 릴레이』등의 사회봉사 캠페인 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또한 오는 14일에는 북한의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유아용 두유 10만봉(1억원 상당)을 보낼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이번 사회봉사주간을 선포하고 추진함을 계기로 하여 그 동안 구상해온 전사적인 차원에서의 나눔실천을 위해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으며, 현재 사회공헌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놓은 상태로 향후 이를 보다 더 활성화하여 회사의 중심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웹사이트: http://www.namya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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