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전상우)은 1980년부터 1999년까지 국내에 출원된 헬리콥터 기술 관련 특허는 총 460건이 출원되었고, 이중 외국인 출원은 54%에 해당하는 250건을 차지하였으나,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최근 6년간은 총666건이 출원되었고, 이 중 내국인이 68%에 해당하는 454건을 출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특허 동향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동안 헬리콥터에 관한 연구개발은 선진외국에서 주도하였으나, 2001년 국산 헬리콥터가 처음으로 등장하면서 내국인도 이 분야를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특히 1999년까지 국내 항공기 산업 관련기관(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삼성항공산업주식회사,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의 헬리콥터 관련 출원은 불과 12건에 불과하였으나, 최근 6년간에는 이보다 1.8배 많은 21건이 출원되어 헬리콥터 기술의 국내 연구개발 노력을 짐작할 수 있다.
최근에 출원되는 주요 기술로는 헬리콥터 날개에 관한 로터시스템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헬리콥터의 소음을 줄이기 위한 것들로서, 날개가 회전할 때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블레이드에 복합재료를 적용하는 기술(출원번호 10-2004-0054937호), 테일 블레이드를 테일 로터의 회전축선에 대해 반경방향으로 상호 비등간격으로 설치하여 회전소음을 최소화하는 기술(출원번호 10-2004-0065713호), 동체의 양측면을 관통하는 수평선과 평행하게 블레이드를 배치하여 양력과 추력을 발생시키는 기술(출원번호 10-2003-0070406호)들이 출원되고 있다.
앞으로 헬리콥터는 개선의 여지가 많은 소음 감소와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이 더욱 활발하게 연구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헬리콥터 산업은 급증하는 특허출원에서 알 수 있듯이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힘차게 성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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