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테인먼트 & 디바이스 디비전(EDD) 김대진 상무는 Xbox 360의 국내 정식 발매 1주년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통해, “Xbox 360는 탁월한 성능과 고화질 그래픽, 풍부한 타이틀 라인업, 최적의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 등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가 갖춰야 할 모든 부분에서 경쟁사 제품에 비해, 한 발 앞서 있다”면서 “소비자들은 Xbox 360을 차세대 비디오 기종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지난 1년 동안 Xbox 360의 성과에 만족감을 표시한 김 상무는 “무엇보다도 국내 소비자들과 게임 관계자들 사이에서 Xbox 360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변화한 점”을 강조하면서 최근 G마켓 소비자리서치시스템을 활용한 소비자 설문 결과를 근거로 제시했다.
지난 달 9일부터 15일까지 G마켓을 통해 20~30대 남녀 47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360은 3개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중 선호도 1위(56.40%)를 차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1040만대(2007년 1월 실적 발표)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Xbox 360은 국내에서도 지난 해 하반기부터 연이은 대작 타이틀 출시에 힘입어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밝혀졌다.
김 상무는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경쟁은 결국 얼마나 풍부한 타이틀 라인업을 갖추고 있느냐와 그 중에서도 어떤 대작 타이틀들을 보유하고 있느냐에 그 성패가 달려있다”면서 “‘기어즈 오브 워’나 ‘위닝 일레븐 X’, ‘DOA 시리즈’, ‘Halo 시리즈’를 지금 바로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는 Xbox 360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70여 개의 타이틀과 34개의 Xbox Live 아케이드 게임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Xbox 360은 올해에도 ‘크랙다운(Crackdown)’과 ‘포르자 모터스포츠 2(Forza Motorsports 2)’, ‘매스 이펙트(Mass Effect)’, ‘헤일로 3(Halo 3)’ 등 대작 타이틀을 연이어 출시해, 차세대 비디오 게임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콘텐츠 외에 국내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경쟁에서 주목 받고 있는 요소인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 부분에서도 Xbox 360은 강점을 지니고 있다. 현재 전 세계 5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Xbox Live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도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 중 하나. “Xbox Live는 Xbox 360의 진화를 이끄는 초석”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과 꾸준한 업그레이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지원 등이 Xbox Live를 경쟁사의 온라인 시스템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고 김 상무는 덧붙였다.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차세대 비디오 게임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안에 Xbox 360용 어학 교육 및 음악 타이틀의 발매를 밝힌 김 상무는 국내 게임 개발사에 대한 지원 및 협력도 잊지 않았다. 그는 “블루 사이드가 개발 중인 ‘킹덤 언더 파이어: 서클 오브 둠’의 올 상반기 국내 정식 발매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며 “Xbox 360용 타이틀을 개발 중인 국내 다른 개발사와도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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