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 신차 VN-EVO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 MMO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의 개발사 현대디지털 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하여 신차 VN-EVO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신차의 이름은 VN-EVO로 기존의 VN-GT에 와이드 바디킷을 장착한 S클래스 차량이다. 신차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VN-GT의 디자인을 따르고 있지만, 후반부 디자인이 와이드한 모습을 하고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성능 면에서는 강화된 가속 능력과 미묘한 드라이빙 면에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차의 업데이트와 함께 VN-EVO 전용 윙이 별도로 출시된다. 기존의 S클래스 차량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윙을 반드시 사용해야 했지만, 이번 VN-EVO는 유저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별도로 판매된다.

기존의 차량을 위한 업데이트 또한 함께 이루어진다. XDR-200, NSV-200, Opti-200, EGL-200, NFS-200 등 B클래스 대표급 차량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A클래스의 TBR-200 차량의 엔진이 추가되었다. 섬세한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유저를 위한 타이어 아이템도 업데이트 되었다. 타이어 아이템은 브레이크 수치는 낮지만 드라이빙 수치인 뮤값을 크게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파워 업 파트와 드라이빙 파트의 레어아이템도 추가되었다.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획득 시 튜닝을 통하여 차량의 성능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드런너 퀘스트의 코스도 다양해진다. 코스의 다양화가 이루어진 곳은 서울의 강북에 속하는 A섹션으로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3가지의 코스 타입이 제공된다. 각 코스 타입마다 보상과 제한 시간이 다르며, 각 퀘스트 지역마다의 코스 특성이 부여되었다. 짧은 코스일수록 헌터들이 상주하는 지역을 지나야 하는 위협 요소가 커졌으며, 달린 거리에 비해 CT보상은 많아졌다. 로드런너 퀘스트는 로드런너 헌터들을 따돌리며 목적지를 완주해야 하는 퀘스트로, 성공 시 일반 코스레코드 퀘스트 보다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퀘스트이다.

신규 엠블렘도 추가되었다. 이번에 추가된 엠블렘은 버팔로 엠블렘으로, 착용 후 메인필드 퀘스트를 성공하였을 시 TP 보상을 2배로 받을 수 있게 되는 아이템이다. 엠블렘의 추가와 함께 TP 숙련치의 최대 보유량 또한 기존의 600에서 1,000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업데이트와 함께 발렌타인데이와 설날 기념 이벤트가 시작된다. 2월 13일부터 20일까지는 발렌타인 하트 초콜렛 엠블렘을 1000ct머니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엠블렘은 아이템의 드랍률을 일정수준 높여주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일괄적으로 삭제된다.

같은 기간 동안 설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티레이서의 전체 맵에서 드랍되는 복주머니 아이템을 10개 이상 모으면 추첨을 통하여 고급 전자사전이나, 문화상품권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 당일과 16일에서 20일까지는 골든타임과 폭주타임 예고제 또한 진행된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시티레이서 홈페이지(www.ctracer.net)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tracer.net

연락처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 대리 서 견/박현진 02-462-1616 011-9113-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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