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3월경부터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이 조업 중에 인양한 쓰레기를 항구로 되가져오면 일정대가를 지급하는 ‘해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매단가는 40ℓ마대에 4,000원, 100ℓ 10,000원, 200ℓ 20,000원이고, 통발은 종류에 따라 개당 150원~250원 정도이다.
시는 작년부터 북구 정자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동구 방어진항까지 확대하여 실시한다.
해양쓰레기 수매사업은 전문적인 정화선단을 투입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바다 침적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으며, 어선들의 안전운항 및 어민들에게 어업 외 소득제공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바다 속에 가라앉은 폐그물, 폐통발과 같은 쓰레기는 작은 물고기가 갇히게 되면 갇힌 물고기를 먹기 위해 달려드는 큰 고기들까지 걸려 죽게 되는, 이른바 유령어업을 유발하는 해양생태계 파괴 현상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년 북구 정자항 시범실시 결과 약 100톤의 해양쓰레기가 수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울산수산업협동조합에서 모든 수매과정을 처리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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