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WIDE LCD용 컨텐츠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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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4-12-23 09:52
서울--(뉴스와이어)--게임, 노래방, 영화 등 각종 무선인터넷 컨텐츠를 가로화면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WIDE LCD(Liquid Crystal Display) 서비스 활성화에 KTF가 앞장서고 있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한국형 무선인터넷 표준 플랫폼 ‘WIPI’의 활성화와 WIDE LCD 전용 우수 컨텐츠 확보를 위해 ‘2004 WIDE LCD용 WIPI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공모전’을 개최하여 토이소프트의 허니허니 등 18개 수상작에 대해 총 2억 5천만원을 시상했다고 23일(목)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공모를 통해 120개 작품이 경쟁했으며, 게임부문에서는 토이소프트의 허니허니(대상) 등 13개작, 비게임 부문에서는 시스벤의 포토사주(최우수상) 등 5개작이 수상했다.

특히 KTF가 이번 공모전의 기본사양으로 채택한 WIDE LCD 휴대폰은 내부화면이 기존의 176*220픽셀(pixel)이 아닌 220(가로)*176(세로)픽셀 규격으로, 매직엔, 멀티팩, Fimm 등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가로화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F는 2005년 주력사업으로 선정한 이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다음주 중 전용 단말기를 첫 출시하고, 위피(WIPI) 플랫폼과 매직엔 등 무선인터넷 UI를 개선하는 등 경쟁사 보다 앞서 가로화면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 등을 통해 우수한 신규 컨텐츠를 확보했으며, 기존에 제공했던 인기 컨텐츠 중 50개를 선정하여 가로형으로 변환하는데 1억 5천만원을 개발업체에 지원하는 등 총 4억원을 가로형 컨텐츠 조기 확보에 투자했다.

KTF 신사업계획팀 최정윤 팀장은 “2005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단말기 중 30%가 WIDE LCD 형태이며, 1분기 내에 가로화면 전용 컨텐츠를 100개 이상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MMORPG와 3D게임 등 최신 컨텐츠 출시에 맞춰 WIDE LCD를 통해 온라인과 동일한 가로화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신규서비스팀 양태식 과장(010-3010-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