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임직원 따뜻한 겨울나기 실천
22일 아침과 저녁 신설동 본사강당에서 열리는 바자회에서는 아침에 김밥 및 간식 판매, 저녁에는 자사제품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주류를 사원들에게 판매했다. 이 자리에는 이번 행사를 제안한 김용철 사장이 직접 행사에 참가하여 임직원간 지난 1년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이야기가 오고가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 행사장 한 편에서는 ‘청정원 순창고추장’, ‘햇살담은 간장’, ‘대상 클로렐라’등 대상 전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했다.
또한 대상은 지난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신설동 본사 현관에 대형 저금통을 설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으고 있다. 사원들의 정성과 함께 부서별 각종 회식비를 절감한 금액으로 채워지고 있다.
이렇게 사랑의 바자회와 사랑의 저금통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신설동, 용두동 일대의 50여 세대의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100여명의 임직원이 직접 찾는다. 단순히 성금을 전달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쌀, 양념, 반찬류 등 생필품과 직원들이 마련한 선물을 가지고 따뜻한 크리스마스이브를 함께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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