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증 활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

서울--(뉴스와이어)--연간 200만 명 이상의 국민이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나 이들 중 상당수는 자격증 활용현황을 일부만 알고 있어 예비사업가의 사업 준비와 상급학교 진학생 등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있어 취득자격증이 적절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2년간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시행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동훈)은 그동안 축척된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집대성하여 잠재 시험응시자와 취득자가 필요한 자격증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국가기술자격취득자 활용현황’ 책자를 최초로 발간하였다.

이 책을 편집한 이상수 연구원은 일선현장에서 학생의 진로를 지도하고 취업과 관련하여 창구에서 상담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자격증과 관련한 질문을 받으면 마땅한 답변을 하기가 어렵다는 말을 듣고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면서 ‘이 책이 개인의 경력을 개발하고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자격을 취득하려는 분과, 국가기술자격시험과 관련하여 일선 창구에서 근무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53개의 개별사업법에서 규정한 자격취득자 활용기준 등을 자격종목과 사업법 조항을 연계하여 정리함으로써 누구나 국가기술자격증의 활용현황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한 것과 대학입학전형에서 자격취득자 우대정보를 대학별로 정리 수록하여 진학지도 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아울러 사회변화에 따른 개별법령과 관련기술변화 등에 따라 기술자격증의 현장성 제고를 위해 종목 신설 및 통폐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동 책자를 2년마다 정비하여 살아있는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은『국가기술자격취득자 활용 현황』을 전국의 노동부 고용안정센터와 실업계고등학교, 대학교 및 전문대학에 무료로 배포하여 관계인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12월 하순경 공단홈페이지(www.hrdkorea.or.kr)를 통해서도 전문(全文)을 검색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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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분석팀 이상수 연구원 02)3271-938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