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최근 봄기운과 함께 산촌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은 고로쇠 수액채취가 이달 2. 20부터 다음달 3월말까지 지리산, 운장산, 장안산 등 도내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채취될 전망이다.

전라북도 산림당국에 의하면 우리도내 심산유곡인 남원 지리산 등에서 생산되는 고로쇠는 타지역산에 비해 맛과 효능이 탁월하여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아 해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고로쇠가 웰빙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로부터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가격은 18ℓ/ 한통에 5만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작년에는 남원시 등 6개 시군의 80농가에서 143천ℓ의 수액을 생산함으로써 218백만원의 소득을 올려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에도 채취와 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많은 소득이 확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금년에는 82농가가 고로쇠채취에 참여, 전년보다 약 47%정도 증가된 211천ℓ의 고로쇠를 채취 371백만원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아울러 각 지역에서 채취된 고로쇠를 활용한 다양한 축제(진안 운장산 고로쇠축제 등)를 개최하여 관광객 유치는 물론 판매에도 한 몫을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06년도 고로쇠 채취 실적
○ 농 가 수 : 80농가
○ 채취본수 : 12,645본
○ 채 취 량 : 142,912ℓ
○ 소 득 액 : 218백만원(1ℓ당 1,525원)
- 농가평균 약 2,725천원 소득(판매가 18ℓ/1통 30~50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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