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도 외모로 승부한다...예쁘고 깔끔한 남자들이 뜬다

서울--(뉴스와이어)--작년 한해, 전국을 강타했던 ‘왕의 남자’ 이준기 신드롬은 남성들에게 큰 영향을 끼쳐 여성적인 의상이나 머리스타일, 액세서리 등을 하나의 패션코드로 생각해 치장을 즐기는 ‘크로스 섹슈얼’이 사회적인 코드로 자리 잡게 만들었다. 해가 바뀌어도, 그 열풍은 식지 않아 최근에는 장근석, 신화의 앤디 등이 여장을 하고 광고나 오락 프로그램에 등장하기까지 한다.

여장까지는 아니지만, 직장인들 사이에도 깨끗하고 말끔한 외모가 호감을 얻으면서 피부 관리를 위해 간단한 팩을 하거나 스킨케어 샵을 찾고, 화이트닝 및 링클케어 제품들을 애용하며 외모를 치장하는 데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외모에 신경을 쓰는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남성용 화장품도 진화하고 있다. 그 동안 스킨, 로션이 거의 전부였던 남성 화장품이 마스크팩, 화이트닝제품, 아이크림, 컬러로션에 이어 최근에는 손톱화장품까지 출시되는 추세 다. 거기에다 지저분한 털을 제거하는 제모상품과 눈썹연필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외국계 홍보 대행사 시너지 힐앤놀튼에 다니는 민명기 팀장은 깨끗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그는 “외모는 자신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처럼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있어서 피부관리는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저는 화이트닝 제품과 아이크림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고, 일주일에 한 두 번 마스크 팩을 사용해 피부관리를 합니다.”라고 말했다.

좀 더 근본적인 피부 개선을 위해 피부과를 찾는 남성도 증가하고 있다. 여드름 치료를 위한 스케일링이나 아주 약한 필링, 점 치료 등이 남성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의 에스테틱에서는 남성전용 룸을 따로 두어 피부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남성들을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모관리를 위해 서클렌즈를 착용하는 것도 하나의 유행이 되고 있다. 서클렌즈를 착용하면 기존의 컬러렌즈와는 다르게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우면서 또렷한 눈빛 표현이 가능하다. 더욱이 서클렌즈는 하루 착용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위생 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학교 2학년 생인 강지원(22)씨는 서클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요즘 제 친구들 사이에서는 특별히 대단한 것도 아니에요. 어차피 시력교정을 위해 렌즈를 끼는데 미용기능이 추가된 서클렌즈를 끼는 것뿐이죠. 너무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또렷해지기 때문에 말하기 전까진 사람들이 서클렌즈 낀지 잘 모르는 것도 좋고요, 하루 착용 제품이라서 그런지 눈도 편안하고요.”

이와 같은 남성들은 의류선택 또한 개성이 넘친다. 소재도 여성복 못지않게 다양할 뿐 아니라 크고 화려한 꽃무늬의 다소 파격적인 디자인도 거리낌 없이 입는다. 핑크, 노랑, 연두 등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색상의 상의나 하의도 어울리기만 한다면 망설이지 않는다. 엉덩이를 위로 받쳐주는 남성용 거들 ‘드로즈’(몸에 착 달라붙는 사각팬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바지에 드러나는 팬티라인을 숨기기 위한 T팬티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가죽이나 화려한 무늬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남성들 또한 눈에 띤다.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기존 원데이 아큐브 렌즈에 눈동자를 또렷하게 보이게 하는 서클렌즈를 도입한 제품으로 시력을 교정하면서 자연스럽게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은 렌즈 서클의 크기가 지나치게 과장돼 어색하게 보이는 기존 서클렌즈와 달리 아시아인의 평균 홍채크기에 맞춰 만들어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준다. 컬러 색소 부분이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두 겹의 렌즈 사이에 자연스러운 서클 라인을 인쇄, 안정성을 확보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매일매일 새 렌즈로 교체함으로써 렌즈 소독 세척 등 렌즈 관리의 불편함 없이 간편한 사용으로 위생적일 뿐 아니라 눈 건강에도 좋다.

랑콤 옴므 안티 파티그 아이 트리트먼트

남성 눈가의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젤 타입 아이크림으로 오일프리, 무향, 무색이라 상쾌하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 카페인과 담쟁이 추출물이 붓기를 완화해준다. 테르미날리아 세리시아 추출물은 혈액순환을 도와 다크서클도 줄여준다. 선명하고 샤프한 눈매를 연출을 도와줄 뿐 아니라 잦은 컴퓨터 업무로 눈이 피로할 때 바르면 푹 자고 일어난 것처럼 눈이 편안해진다.

보닌 NY'Z 히트앤에너지 마스크

제품을 바르는 순간 피부온도를 상승시켜 유효성분의 흡수를 촉진하여 피부결이 건강하게 유지되어 피부를 환하게 가꾸어 주는 마스크로, 스트레스와 노화로 막힌 피부를 풀어주고 피부 활력작용으로 피부의 흐름과 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고 청정하게 지켜준다. 우르솔릭 애시드 및 로얄젤리 성분이 촉촉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더 페이스샵 퓨어포맨선칼라프로텍터 SPF30 PA++

퓨어포맨선칼라프로텍터 SPF30 PA++은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닌 컬러로션으로 깔끔한 피부와 자외선 차단을 원하는 남자들에게 좋은 제품이다. 특히 대나무, 녹차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피부에 보습 및 피지조절 효과를 주어 땀이나 피지에 잘 지워지지 않아 야외 활동 시 보다 효과적이다.

DHC 네일 에나멜

남성 전용 네일 제품으로 울퉁불퉁하거나 얼룩진 손 톱 표면을 커버하는 무광택 매니큐어다. 톨루엔, 아세톤 등의 자극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매니큐어를 처음 바르는 남성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짝 임이 강한 여성용 투명 매니큐어와 달리 은은한 광택이 나면서 손톱이 건강해 보이는 게 장점이다.

연락처

아큐브 홍보담당 시너지 힐앤놀튼 강민아 대리 02-2287-0954 011-966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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