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는 시군의 대표 주자 22명이 불꽃 튀는 결전을 벌였는데최우수에는 친절에는 색깔이 있다 라는 주제를 발표한 남해군 최은진, 우수에는 진해시 김은경, 장려에는 창원시 김남숙, 거제 김태헌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이로써 최우수를 수상한 최은진씨는 명실공히 도내 최고의 친절 여왕으로 인증 받게 되었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되었으며, 특히 시군 직원의 경우에는 도 전입시험 응시시 10% 가산점을 주도록 하여 눈길을 끌었는데,
도에서는 친절할 뿐 아니라 스피치도 잘 하는 능력 있는 직원을 발탁하여 도민에게 무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친절강사로도 활용하여 경남도 전체에 훈훈한‘친절바람’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표된 친절 체험담에는
- 읍면동에서 어르신을 대할 때는 세련된 언어보다 구수한 사투리“어르신예~~점심 따숩게 드셨어예? 뭐하실라꼬예~~차한잔 타드릴까예~~라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게 바로 친절이었다는 깨달음.
-‘국장님, 과장님 민원인 오시면 어깨에 힘 빼고 몸소 데워놓았던 그 자리 내 주십시오’라는 당찬 요구
- 친절하다는 말을 하루에 3번 듣자는 본인과의 약속
- 이 지구상 모든 사람을 나의 애인이라 생각한다는 자신의 일급비밀을 털어 놓는 등 전문 친절강사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풋풋함과 또 피부에 와 닿는 생생한 체험담을 중심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아 시종일관 감동과 재미가 넘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친절을 색깔에 비유하기도 하고, 詩 의 해석을 통해 친절을 표현하는 등 다양한 테마가 선보였다.
본 대회는 영상으로 녹화되어 조만간 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에게 선보일 예정인데, 경남도에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친절’을 경남도 민원실의‘특산품’으로 브랜드 화 하여 전국에서 가장 차별화된 특급 친절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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