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설을 맞아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공동세일’에 힘을 실어주고, 시민들의 재래시장 이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설 명절 재래시장 이용’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시는 내일(2.16) 오후 1시 30분 해운대구 좌동재래시장 일원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차수길 부산시장상인연합회장, 소비자단체 대표 등과 공동으로, 설을 맞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허남식 부산시장 등 이날(2.16) 홍보 활동 참가자들은 재래시장 이용을 당부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설 성수품을 구입하러 나온 시민들을 격려하는 등 재래시장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이용분위기 확산에 나서는 한편, 재래시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좌동 재래시장 안을 돌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구입하는 등 재래시장 이용에 솔선수범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재래시장 이용분위기를 확산하고, 인지도 제고를 위해 부산진시장 및 평화시장, 부전시장, 구포시장, 부산새벽시장, 동래시장, 남천해변시장, 남포동 건어물시장 등 부산지역 27개 재래시장들이 지난 2월 7일(수)부터 17일(토)까지 11일간 일제히 공동세일을 펼치고 있어 이번 세일기간을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고 질 좋은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일반시민들의 구매력이 높은 의류 및 신발, 건어물, 선물세트 등 100여개 품목에 대하여 50~5%정도의 자율적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형할인점 진출확대 및 소비자 구매행태 변화로 상권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재래시장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함으로써 재래시장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재래시장 이용자 급증으로 지역 서민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과 공동세일 기간 운영으로 재래시장을 더욱 가까이서 이용하는 기회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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