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광화)은 ‘이달의 KRISS인상’ 2월 수상자로 삶의질표준부 생체신호계측연구단의 김원식 박사(51)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표준연에서는 매월, 그리고 매년 마다 연구기관을 빛낸 연구원을 선정하여 KRISS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원식 박사는 초음파 의료영상처리기술을 이용하여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목 동맥 혈관벽을 구성하는 내중막 두께 측정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뇌졸중과 허혈성 심장질환의 조기진단을 위한 길을 열었으며, 이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 공식저널 ATVB(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에 게재되어 그 성과 및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인 심혈관계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개발하여 심장혈관 수술 시 생산되는 각종 생체신호데이터를 쉽게 입력, 수집 및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고려대학병원, 건양대학병원, 동아대학병원, 가천의대길병원 등 전국규모 병원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임상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심혈관계분야의 진단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혈압 진단 및 심전도 검사 등 의료진단 시 기준정보로 사용하는 데이터를 미국 또는 유럽의 것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오진의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자국민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 대한 참조표준을 구축해 의료진단이나 의료기기생산 시 활용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김원식 박사는 의료진단 신뢰성 향상을 위해 한국인의 혈관·심장 참조표준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심·뇌혈관질환 복합진단지표를 개발하여 생체신호 측정 및 해석 연구에 활용할 것이다.

참조표준 : 측정한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하여 공인한 것임. 따라서 이는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 신뢰성 있는 수치 데이터가 되어, 우리나라 산업 및 과학기술 분야, 환경·의료·안전 등 국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게 됨

김원식 박사 약력

1979년 : 아주대 전자공학과 졸업
1984년 : 고려대 물리학과 석사
2004년 : 연세대 의공학과 박사
1984년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입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개요
국가측정표준 정점이며 가장 앞서가는 측정을 연구하는 대덕연구단지내의 출연연구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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