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러시아 우유산업연구소(소장 Kharitonov), 충북대학교(이완규 교수), (주)빙그레(대표 정수용)와 공동으로 연구하여 숙취 해소 및 간 기능 보호에 효과가 있는 발효유를 개발하여 특허 출원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발효유를 실험동물에 급여한 결과에 의하면 개발된 발효유를 먼저 먹이고 알콜을 급여한 실험동물에서는 급여 30 분 후의 혈중 알콜농도가 대조구보다 35.0% 낮았으며, 알콜 급여 150분 후에는 대조구에 비해서 74.2%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개발된 발효유와 비교하기 위해 사용된 상업용 숙취해소음료의 경우에는 알콜급여 30분 후 대조구에 비해서 5.0% 낮았고, 알콜급여 150분 후에는 대조구에 비해서 19.5%의 혈중 알콜농도 감소효과를 나타내어 연구소에서 개발한 발효유 급여구에서 월등한 효과가 입증되었다.

개발된 발효유를 장기간 급여(6주간)했을 때 만성적 알콜 섭취에 의한 간 손상으로 나타나는 GOT(간의 효소)의 수치상승을 42.3% 억제하여 간 기능보호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발된 발효유의 제조에 사용된 유산균은 알콜 및 알데히드 분해 능력이 우수한 균주, 우유 단백질을 분해하여 유리 아미노산 생성능력이 우수한 균주, 그리고 유당 분해 능력이 우수한 균주로 이루어져 있어 알콜 분해는 물론 음주 후 나타나는 저혈당 증상에 의한 피로 및 무기력증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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