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천상정수사업소 김용윤 소장(52·지방화공사무관)이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안다수)에 따르면 김용윤 소장이 ‘폐활성탄을 이용한 정수 슬러지의 탈수 및 건조특성 향상과 인공경량골재 제조특성 평가’라는 논문으로 동아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과에서 15일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소장은 논문에서 폐활성탄을 이용하여 정수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정수슬러지의 탈수 및 건조성 향상과 슬러지를 이용한 인공경량골재로의 재활용 가능성을 연구, 향후 정수슬러지와 폐활성탄의 처분방안으로 활용성이 기대될 뿐 아니라 슬러지 처리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김 소장은 이번 논문에서 평소 관리하고 있는 정수처리과정의 폐기물인 정수슬러지 처리를 고민해오던 중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과제를 선정해서 쉽게 접근하여 슬러지 감량, 재활용의 실용화 가능성과 실현 가능한 실무적인 차원에서 연구를 수행하여 다소 이론적 논의만으로 되기 쉬운 학위논문을 다양한 실례를 인용하여 쉽게 풀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수 슬러지란 수돗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폐기물로 이의 처리 처분에 소요되는 비용은 정수처리 비용의 약 20% 정도 차지하며, 특히 2006년 5월 개정 시행된 해양오염방지법에 따라 금년 1월부터 정수슬러지에 대해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되어 처분비용이 상승하는 등 정수슬러지의 관리는 장래 정수처리비용 즉, 수돗물값 상승을 주도하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정수량의 증대와 원수수질악화 등으로 슬러지의 개량 및 탈수비용, 처리시설 증설과 같은 정수생산원가 부담을 가중하고 향후 슬러지의 최종 처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김 소장은 “정수 슬러지의 감량화와 재활용은 중요한 현안문제로 여기에 착안하여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소장은 1983년 공직을 처음 시작한 이래 전체 공직생활 중 가장 오래 근무한 곳이 바로 상수도 업무로써 수질환경기사 1급과 2급을 동시에 소지하고 수도현장에서 누구보다 오랜 시간 수처리 경험을 쌓은 울산시 상수도 역사의 산 증인이다.

또한 동료 공무원들로부터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물박사로 통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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