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대전시장 설 담화문
즐거운 설 명절을 맞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벌써 마음은 고향에 가 있을 겁니다.
고향에 가셔서 어른들께 세배도 드리고, 그동안 자주 뵙지 못했던 이웃들과도 따뜻한 정을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귀향하시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또 산업현장의 근로자와 대중교통에 종사하시는 분들, 몸이 아파 입원하고 계신 분들께서도 설날 아침엔 꼭 떡국을 드시기를 바랍니다.
설날이 기다려지는 것은 가족이 있기 때문
시민 여러분!
해마다 찾아오는 설날이지만 이 날을 기다리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은 가정이라는 안식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가족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시정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가족끼리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함께 할 때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헤쳐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 핏줄만이 가족인 것은 아닐 겁니다. 이웃도 가족이고, 삶을 함께 하는 분들도 다 가족입니다.
우리가 가족이라는 말 대신에 식구(食口)라고도 하는데 이 말은 밥을 같이 먹는 사람들이라는 뜻이지요. 따라서 내 부모형제는 물론 이웃들도 다 같은 가족이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도시공간을 만드는 일에 매진할 것
시민 여러분!
먹고 사는 문제, 경제를 살리는 일도 시급합니다만 우리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어느 곳에서나 집을 나서면 가까운 곳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삭막한 콘크리트가 아니라 나무와 숲이 있는 장소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3천만 그루 나무 심기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시간에 쫒기지 않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일과, 명절날 반짝 찾아보는 복지시설이 아니라 그분들도 우리의 이웃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로 세상을 살아 갈 수 있게 웃음을 찾아드리는 일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속히 그날이 오도록 희망을 가지고 다같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설이 지나면 이제 봄이 옵니다. 봄 날의 따스함처럼 온 세상에 희망이 넘치고, 가족처럼 사랑이 가득한 사회가 올 수 있도록 주위를 한 번 돌아보고 이웃과도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 바랍니다.
귀향길,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오십시오.
2007. 2. 15 대전광역시장 박 성 효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공보관실 042-600-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