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뛰는 첫만남! ‘우리학교’ 티져포스터 2종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 2006년 올해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하며 ‘2007 최고의 야심 다큐’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우리학교>. 재일조선인 아이들의 ‘우리학교’ 생활을 담은 김명준 감독의 희망 다큐멘터리 <우리학교>가 3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티져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본 땅 조선학교 아이들의 유쾌한 인사 건네기
- “안녕하세요, 여기는 ‘우리학교’입니다!”

<우리학교>의 티져포스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안녕하세요, 여기는 ‘우리학교’입니다!”라는 경쾌하게 건네지는 인사말 한마디. 이 한마디의 카피만으로도 <우리학교>의 건강하고 밝은 아이들과 그들의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부추긴다. 재일조선인이 조국을 잊지 않으려 어렵게 설립한, 끈끈한 동포애로 뭉친 조선학교. 그 조선학교를 재일조선인들은 ‘우리학교’라 부른다. 그래서인지 일본에서 조선학교를 다니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우리학교’가 더욱 특별하다. 영화 <우리학교>는 김명준 감독이 3년간 혹카이도 조선학교의 아이들과 동거동락하며 그들의 실제 학교생활에 대한 애정 어린 기록을 통해,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들의 신뢰가 만들어내는 놀라운 감동, 일본에서 조선인으로 살아가는 어린 아이들의 용기와 희망을 담아낸 감동의 다큐멘터리이다.

<우리학교> 아이들과의 설레는 첫만남
- 살인미소 Version & 미녀그룹 Version, 티져포스터 2종 공개!

살인미소 version 포스터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창 밖을 보고 있는 세 소녀의 모습이다. 설정된 모습이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의 세 소녀의 모습에서 다큐멘터리 특유의 투박한 질감과 그 안에서 묻어나는 기분 좋은 진심의 기운이 물씬 풍겨난다. <우리학교>를 통해 경험하게 될 가슴 벅찬 감동과 진심의 힘으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포스터.

미녀그룹 version 포스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조선한복 차림의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표정과 포즈다. 그들의 입고 있는 저고리와 치마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딴에는 제대로 멋을 낸 헤어 스타일, ‘브이’를 그리며 장난끼 가득한 표정으로 보는 이까지 경쾌하게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웃음 자아내는 미녀그룹 version 포스터는 기존 조선학교에 대한 딱딱한 느낌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힘을 보여준다. 여기에 조선학교가 만들어진 역사적 이야기를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설명해주며 짠한 감동과 친근감을 전달한다.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을 비롯, 인디다큐페스티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상영 때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한 영화 <우리학교>. <우리학교>는 다큐의 진정성을 느끼게 하는 살인미소 version과 미녀그룹 version의 2종 티져포스터 공개와 함께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치를 높이고 있으며, 개봉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기쁜 상영 소식으로 전하고 있다.

연락처

영화사 진진 02-766-339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