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깨끗한 고향 만들기’ 뜻 모아, 힘 모아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산하 환경실천감시단(단장 강복수)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장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의 환경 정화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경남 하동을 주 무대로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실천감시단의 이번 정화 활동은 그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었던 “푸르고 깨끗한 내 고장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동포구, 송림공원을 비롯해 국도 변 환경정비, 소하천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고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환경실천감시단 임/회원과 뜻을 같이한 지역주민 30여명이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정화활동에 돌입했으며 연휴기간 중에도 생활주변 환경정화 활동, 쓰레기 관리, 환경오염 배출업소 지도/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활동을 지도한 강복수 환경실천감시단장은 “고향을 찾는 형제, 친구들에게 상막한 도심에서의 생활을 잠시 있고 따뜻하고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이런 활동을 전개하였다.”며 웃음은 지었다. 또한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는 지역의 환경보전활동만이 지구촌 전체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본다. 앞으로 지역민의 참여를 더욱 유도하여 환경고장 이미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환경실천감시단은 농어촌 폐비닐 무단 방치 실태 및 간이급수시설 실태 파악, 축산 오폐수 무단 방류 단속, 지방 저수지/하천의 환경모니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섬진강 하구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생활폐기물 처리장/하수종말처리장 체험학교, 환경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 포스터 작품 전시회 등 환경교육사업과 생태 운동 캠페인 중심의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발굴하여 대안적 환경운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우리나라에 체류 중인 외국인을 초청하여 농촌 환경체험인 ‘팜스데이’라는 인상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발전을 위한 홍보에도 이바지 한 바 있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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