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수공통전염병 : 사람과 동물이 함께 감염되는 전염병
그동안 정부는 조류독감, 브루셀라증 등의 인수공통전염병 발생시 농림부 및 해당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이의 신속한 방역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최근 조류독감 등 인수공통전염병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질병 감시, 발생·전파요인 분석, 안전하고 신속한 인체 백신개발 등 인수공통전염병의 감시,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과학기술부는 작년 5월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농림부 수의과학검역원과 TF팀을 구성하여 약 250개의 인수공통전염병 중 조류독감, 브루셀라증, 공수병을 대응이 시급한 3개 전염병으로 도출한 바 있다.
과학기술부는 3개 전염병을 중심으로 이의 감시 및 예방기술 개발을 위한 범정부 R&D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복지부, 농림부 등 관계부처 및 산·학·연의 민간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오는 3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인수공통전염병의 종류>
현재 약 250종의 인수공통전염병이 알려져 있음
공중보건학적으로 중요한 인수공통전염병은 조류독감, 공수병, 일본뇌염, 인간광우병, 탄저, 브루셀라증 등 약 100여종
인수공통전염병은 크게, 세균성, 바이러스성, 진균성, 기생충성 4개 유형이 있으며 유형별 주요 전염병은 다음과 같음
(1) 세균성 : 탄저(소, 말, 돼지 : 접촉, 섭식), 브루셀라증 (소, 말, 돼지 : 유제품, 섭식, 접촉),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소 : 분변) 등 약 40종
(2) 바이러스성 : 조류독감(조류 : 기도감염), 공수병(동물 : 동물에게 물림), 일본뇌염(돼지, 조류 : 모기), 인간광우병(소 : 섭취) 등 약 30종
(3) 진균성 : 아스페르길루스증(소, 말, 돼지 : 기도), 크립토콕코스증(소, 말, 돼지 : 섭식, 기도) 등 약 10종
※ 최근 장기이식환자와 면역저하환자에게 진균성 감염증 증가
(4) 기생충성 : 말라리아(원숭이 : 모기), 선모충증(돼지, 개 : 생식) 등 약 3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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