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들, 만남상대 비호감시 1시간만 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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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7-02-16 09:30
서울--(뉴스와이어)--이성을 소개받아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예의상 같이 앉아 있는 시간은 1시간 정도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 : www.bien.co.kr)가 최근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486명(남녀 각 243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이성을 소개받아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예의상 같이 있는 시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 모두 ‘1시간 정도’(남 57.9%, 여 32.3%)라는 응답비중이 가장 높게 나온 것.

이어 남성은 ‘30분’(11.6%) - ‘1시간 반’(8.9%)등의 순이고, 여성은 ‘2시간 이상’(24.8%) - ‘1시간 반’(15.2%) 등의 순을 보였다.

‘만남을 갖는 요일’로는 남녀 모두 ‘토요일’(남 54.3%, 여 76.6%)을 단연 높게 꼽았다. 다음으로 남성은 ‘금요일’(21.7%) - ‘일요일’(11.0%)의 순이고, 여성은 ‘일요일’(9.5%) - ‘금요일’(4.8%)의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소개받을 때의 만남 시간’은 남성과 여성간에 다소의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은 ‘오후 7시’(26.3%)를 가장 선호하는 반면 여성은 ‘오후 4-6시’(29.3)를 최우선시 했다. 이어 남성은 ‘오후 6시 반’(20.2%)과 ‘오후 4-6시’(18.2%), ‘오후 7시 반’(16.3%) 등이 뒤따랐고 여성은 ‘오후 6시 반’(23.3%), ‘오후 2-3시’(20.5%), ‘오후 7시’ 등이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이 약속시간을 늦게 잡으려는 경향을 드러낸다.

비에나래의 조 은영 상담 2팀장은 “이성을 소개받을 경우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 중매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대부분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i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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