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라걸스>, 2006년 일본 영화상을 휩쓸며 최고의 일본 영화로 등극!
그 중심에 당당히 선 재일 교포 감독 이상일!
이상일은 일본 영화 학교 졸업 작품인 단편 영화 <청>(99)으로 평단과 관객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화려하게 일본 영화계에 등장한 재일교포 감독이다. <청>은 그 해 피아 필름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비롯해 4개 부문을 수상하게 되는데, 한 작품이 4개 부문을 석권한 것은 처음이었을 정도로 당시 그 영화는 파격적인 주목을 끌었고, 독립 영화임에도 극장에서 롱런 상영을 이어가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상일 감독은 1974년 니이가타 현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 교포로서, 대학 졸업 후에 일본 영화학교에 입학하며 본격적인 연출을 공부하게 된다.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첫 장편 영화 <보더라인>(02) 후, 메이저 대중영화인 <69식스티 나인>의 감독을 맡게 됨으로써 일본 영화계에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따뜻한 감동과 웃음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일본 영화계의 미래로 인정받다
<훌라걸스>는 이상일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여성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보편적 정서를 자극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감동작이다. 1960년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폐광을 맞은 탄광촌이 새롭게 마을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소녀들이 훌라 댄스에 도전하게 되는 이 이야기에는, 이상일 감독이었기에 가볍게 지나치지 않은 다층적인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기존의 가치관을 고수하려는 세대와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받아들이고 변화하려는 세대의 충돌과 조화, 희생적인 엄마의 삶에 맞서 자신의 인생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딸, 그리고 낯선 외부의 선생님과 탄광촌의 순박한 소녀들이 나누는 따뜻한 교감. 세대를 뛰어 넘는 삶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눈물로 관객을 사로잡는 영화가 바로 <훌라걸스>이다.
<훌라걸스>가 일본 최고 영화의 영예를 안음으로써, 그 중심에 선 이상일 감독 역시 일본 영화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든든한 버팀목으로 인정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owbox.co.kr
연락처
쇼박스 홍보팀 02-3218-55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