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제5차 한·수리남 공동위원회가 한병길 외교통상부 중남미국장과 프레데릭 북스따프(Frederick Boekstaaf) 수리남 외교부 차관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2.19(월) 수리남 파라마리보에서 개최된다.

1992년 제4차 회의를 개최한 후 15년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유엔 산하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ECLAC) 가입 등 국제무대에서의 수리남측의 협조를 요청하고, 수리남 주재 우리 교민 및 수리남 한국전 참전 용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탑 건립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수리남측이 제기하여 온 석유·가스·광물 등 자원개발 협력, ODA 지원 사업 확대 등 현안에 대한 수리남측의 설명을 청취하고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측의 제반 정책 및 협력사업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한층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아울러 향후 공동위가 양국간 실질협력의 지속적인 채널로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리남은 한국전 당시 네덜란드 식민지로서 115명의 참전용사가 네덜란드군으로 참전하여 2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하였으며, 현재 25명이 생존해 있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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