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2월 16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10개 은행 대표들과 ‘금융협의회’를 개최하여 최근의 시장금리 및 주택담보대출 동향, 개인의 국외펀드투자 등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음

은행장들은 그동안 빠르게 상승했던 CD유통수익률 등 시장금리가 최근 들어 하락 반전하는 등 지준율 인상의 여파가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면서 각 은행의 여수신 금리 조정도 일단락되었다고 하였음

이와 함께 은행장들은 금년 들어 주택가격 상승기대 약화, 대출금리 상승, 계절적 비수기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고 하였음

또한 은행장들은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개인의 국외펀드투자는 정부의 국외투자 활성화 대책,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다양화 수요 등으로 앞으로도 높은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음

다만 이들 국외펀드의 투자대상이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일부 신흥시장국 주식에 편중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음

한편 은행장들은 대기업의 자금수요가 저조한 상황에서 국내은행이 중소기업 및 가계대출 위주로 영업기반을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는 영업거점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해외영업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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