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셔니스트’ 극장에서 즐기는 이색 마술 이벤트 화제

서울--(뉴스와이어)--‘환상마술’로 주목 받는 신작 <일루셔니스트>가 실제로도 마술 이벤트를 열 예정이어서 화제다. <일루셔니스트>는 죽은 이의 영혼을 현실로 불러 세우는 환영마술을 소재로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황태자 레오폴드와 마술사 아이젠하임이 펼치는 세기의 대결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물. 이미 <프레스티지>로 한 차례 스크린 마술을 경험한 바 있는 관객들에게 보다 초현실적인 마술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벌써부터 고조되고 있다.

17,18 설연휴 양일간, 한국의 아이젠하임이 국내 극장가 습격!!
세기의 마술을 코앞에서 보는 즐거움 만끽!!

이러한 여세를 몰아 펼쳐지는 <일루셔니스트> 마술 이벤트는 설 연휴인 17일(토), 18일(일) 양 일간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CGV 용산, 상암 등 총 4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한국의 아이젠하임’이라 불릴 법한 실력 좋은 국내의 마술사들이 총 출동해 각 극장 로비에서 세기의 마술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씨앗에서 순식간에 오렌지 트리를 키워내거나 허공에서 나비를 불러내는 등의 영화 속 마술이 현실에서는 어떤 마술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마술 이벤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에 진행되는 까닭에 모처럼 극장을 찾을 많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일루셔니스트>가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은 역시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스크린 마술! ‘영혼을 부르는 마술사’로 분해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에드워드 노튼이 모든 마술을 실제로 익혀서 연기했다는 사실이, ‘환상마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환상적인 마술 이외에도, 2007 아카데미 촬영상에 노미네이트된 빼어난 영상미, 영화음악의 대가 필립 글래스가 선사하는 서정적인 선율, 허를 찌르는 스토리와 애틋한 로맨스가 한데 어우러져 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일루셔니스트>는, 미국 개봉 당시 뛰어난 완성도를 인정 받아 제작비의 다섯 배가 넘는 수익을 거두며 블록버스터급 흥행신화를 구축했다. 3월 8일, 국내에서도 그 마법 같은 흥행신화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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