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프러포즈’ CF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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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2007-02-20 09:15
서울--(뉴스와이어)--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는 오는 2월 17일, 배스킨라빈스 CF에서 성냥팔이 소녀와 백설공주 등으로 변신해 ‘케이크 공주’라는 애칭을 얻은 최아진(13)과 함께 ‘아이스크림 프러포즈’ CF를 선보였다.

이번 CF는 꽃말이나 보석말처럼 아이스크림에도 고유한 ‘아이스크림말’을 붙여 소중한 사람에게 말로만 전하기 쑥스러운 사랑고백은 물론 감사, 화해의 마음까지 아이스크림으로 마음을 전하는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완성했다.

무언가 고민하는 듯한 표정의 여자가 보이며 그녀 머리 위에 자막이 흐른다. “오늘 꼭 고백한다”. 그 후 사람들과 함께 줄을 서있는 여러 명의 모습이 하나 둘씩 보여진다. “결혼기념일을 깜빡했다” - “여자친구가 군대간다” - “그 애랑 짝꿍된지 31일째” - “더 이상 누나이기 싫다” - “언니 구두를 부러뜨렸다” - “아내 곗돈을 훔쳤다” 등 각각의 구구절절 한 자막이 머리 위에 보여지면서 매장에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마치 영화 ‘풀몬티’를 연상케 하듯 군무를 추며 흥겹게 몸을 움직이며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기다린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CF를 통해 기존의 나를 위해 혼자 골라 먹던 재미에서 더 나아가 소중한 사람을 위해 골라 주는 다양한 즐거움이라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공주님이 돌아왔다! 훌쩍 큰 ‘케이크 소녀’ 아진이, ‘아이스크림 프러포즈’ CF로 컴백

“어? 저 아이가 누구지?” 배스킨라빈스의 이번 광고를 보다 보면 무척 낯이 익어 눈에 띄는 여자아이가 있다. 배스킨라빈스 꼬마 소녀로 활약한 최아진양이 변함없는 깜찍한 모습으로 다시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이다.

“그 애랑 짝꿍 된지 31일째” 라며 설레이는 마음을 간직한 소녀 컨셉을 연기한 최아진양은 최근 성숙한 모습이 각종 포털 사이트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아이스크림 소녀 최근 모습’ 등의 단어가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최아진은 인형같은 깜찍 외모와 앙증맞은 행동으로 시청자들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는 깜찍한 매력에 성숙한 매력까지 더해 눈길을 모으게 한다.

구구절절 한 사연 많던 촬영장 에피소드

이번 광고의 주요 포인트는 각각의 구구절절 한 사연들을 지닌 여러 사람들이 영화 ‘풀몬티’를 연상케 하는 춤을 추는 장면인데, 몸치인 몇몇 모델들 때문에 안무를 담당한 스태프가 여간 고생한 게 아니라고.

하지만, 각기 다른 사연 설정에 애드립을 구사하는 여러 모델들로 촬영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더 이상 누나이기 싫다”라는 연상녀 컨셉의 김혜진은 엉덩이를 쭉 빼고 오리춤을 추는가 하면, 마지막 장면 촬영에서는 남자모델인 이상윤이 아이스크림을 너무 맛있게 큼직큼직 먹어버려 준비되었던 ‘티라미스’ 아이스크림이 동이 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광고는 한 커플이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 말고도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촬영되었다. 남녀 아역배우가 서로 아이스크림을 뺏어 먹는 장면, 동생이 언니에게 애교부리며 아이스크림으로 사과하는 장면, 케이크 소녀 최아진양과 연상녀 김혜진의 아이스크림 먹는 장면 등을 별도로 촬영하였다.

여러 배우들이 연기한 엔딩장면들 중 가장 재미있는 내용은 인터넷 버전으로 제작되어 네티즌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CF를 통해 ‘쉘 위 댄스’, ‘러브미’, ‘아몬드 봉봉’ 처럼 문화적으로 익숙하고 연상이 쉬운 이미지의 이름을 아이스크림에 붙여 감성적인 자극을 중요시 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꽃말, 보석말처럼 아이스크림에도 고유한 ‘아이스크림말’ 을 붙여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askinrobbi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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