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성 가장 공동 창업하는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12호점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굳은 다짐으로 출발하는 희망가게 12호점이 2월 21일(수) 중구 신당동에서 창업식을 갖는다.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이경숙(51), 김명옥(47) 주부가 공동으로 창업하는 자동차 외형복원 전문 프랜차이즈 “세덴 신당점”의 창업을 희망가게 12호점으로 지원했다. 희망가게는 아름다운재단이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주 고 서성환 회장의 유산으로 조성된 “아름다운세상기금”을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는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으로서 저소득층 여성 가장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경숙 씨는 지체장애 3급인 남편이 경제활동이 어렵다보니 결혼 후에도 음식점 종업원, 가사도우미 등 온갖 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꾸려왔다. 김명옥 씨는 결혼에 실패한 후 남매를 홀로 키우기 위해 일용직을 전전하며 어렵게 생활해왔다.

이 두 여성 가장은 중구청 산하의 자활후견기관을 통해 각자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었다. 중구자활후견기관 출장세차사업단에서 일하며 동료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비정규직으로 하루하루 정신없이 생계를 꾸리던 때에는 생각할 수도 없었던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를 접하게 되면서 비록 언제가 될지 막연하지만 소박한 창업의 꿈을 갖게 된 것이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자활후견기관의 담당자를 통해 2006년 7월 아름다운재단의 희망가게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12호점으로 선정되었고, 이후 7개월 동안 자동차 외형복원 사업을 하기 위한 전문 기술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획득하는 등의 과정을 거쳤다.

다소 내성적이지만 꼼꼼한 성격의 이경숙 씨와 활달하고 밝은 성격의 김명옥 씨는 자활후견기관에서 동료로 일할 때부터 호흡이 척척 맞는 언니 동생으로,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줄 최적의 동업 파트너라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두 여성가장은 이제 자동차 외형복원 사업을 하면서 삶에 대한 희망도 함께 복원하고 키워갈 것이다.

아름다운재단은 이경숙, 김명옥 씨에게 총 6천만 원의 창업자금 뿐 아니라 사전에 점포 상권분석 등 창업과정 중에 창업 전문가 그룹의 컨설팅을 지원했고, 창업 이후에도 매출관리 및 매장운영과 관련한 사후 컨설팅 지원을 지속하여 희망가게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희망가게 12호점 “세덴 신당점”의 창업식은 21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아름다운재단의 박상증 이사장과 윤정숙 상임이사, 프랜차이즈 세덴의 이충렬 대표이사, 그리고 아름다운세상기금을 출연한 아모레퍼시픽 고 서성환 회장의 유가족을 대신하여 아모레퍼시픽의 박상철 상무가 참석한다.

웹사이트: http://www.beautiful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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