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사랑의 PC희망자 신청 받아

마산--(뉴스와이어)--마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정보화 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중고 PC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중고 PC를 재정비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 보급하여 정보접근 기회와 지식정보화 혜택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를위해 시는 시 홈페이지(http://masan.go.kr)내 참여알림마당>사랑의 PC보내기>신청하기, 또 읍·면·동사무소에서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마산시에 주소를 둔 기관 및 개인으로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세대, 장애인, 한 부모가정, 탈북동포 등이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1부와 신청대상 해당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면서 1부를 갖추어 마산시청 정보통신과 사랑의 PC담당(☏600-3324), 펙스 240-2059로 신청하면 된다.

사랑의 PC(보급) 사양 현황을 보면 펜티엄Ⅳ 이상의 사용가능한 PC, 주변기기는 모니터(칼라), 키보드, 마우스 등이며 기증받은 PC는 수리하여 대상자 가정으로 택배로 우송해 준다.

시는 지난해 202대를 어려운 소외계층에 보급했고 올 한해도 200대를 목표로 일반시민과 시청 등에서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가정이나 기관단체 등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PC를 소외계층에서 보급할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웹사이트: http://www.ma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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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청 공보계 이형건 055-600-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