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30만 노동자 가족의 숙원사업인 창원시 노동복지관 개관식을 21일 오후 3시 상남동 신축건물에서 박완수 시장과 권영길 국회의원, 도·시의원, 하갑문 부산지방노동청 창원지청장, 민주노총ㆍ한국노총의 노동자와 가족, 경제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창원시 노동복지관은 지난 2004년 국비 16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6억5천만원 등 모두 32억5천만원을 확보해 상남동28~1번지에 부지 303.1평, 연면적 1,051평 규모로 2005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2006년 말 완공했으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민주노총경남도본부가 수탁 운영하게 됐다.

노동복지관에서는 특히 노동 법률상담, 노동교육, 취업 취약계층(비정규직, 비공식 노동자 중심)을 위한 무료 상담과 교육이 이루어진다.

복지관은 요가, 취미생활 등을 위한 운영보다는 취약계층인 저소득 노동자, 비정규직, 실업자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과 교육을 통한 복지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1층에는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센터 운영 ▽2층에는 노동법률상담소 ▽3층에는 노동 교육원으로 상담과 교육이 무료로 이뤄진다.

1층에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안내와 비정규직 및 실업자 등의 욕구와 실정에 맞는 취업안내로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되며, 2층에는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노동관련 법률에 대한 무료 상담실운영으로 서민 노동자를 위한 복지혜택을, 3층 강당에는 노동자들이 안고 있는 문제인 산업재해, 직업병, 상생하는 신 노동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동교육 사업이다.

이날 노동자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복지의 전당인 창원시 노동복지관을 건립한 진우종합건설 김성태 대표이사는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경제기업국장 허환구)는 노동복지관이 산업안전, 직업병 추방, 상생하는 신 노동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동교육사업으로 노동자의 권익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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