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의 ‘영산강·황룡강 하천정비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하천 정비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한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건설교통부가 주최하는 ‘제2회 친환경 하천정비 공모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의 한강과 울산의 태화강, 대전의 남한강 정비사업 등 전국에서 10개 지역의 하천정비사업이 출품되었으며, 그 중 광주시의 영산강·황룡강 치수대책사업이 가장 자연 친화적인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건교부 관계자는 “광주시가 대상을 받게 된 데는 영산강·황룡강 치수대책사업을 하면서 고수부지에서 농사를 짓던 농가들에게 실농 보상을 실시하여 일체 경작을 금지시키고

각종 오염유발 시설물을 전면 정비하므로써 자연식생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친환경정비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산강·황룡강 하천정비사업은 1단계로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치수대책 공사를 하고, 2단계로 자연친화적으로 하천을 가꾸는 사업이다.

1단계 치수대책사업은 퇴적으로 좁아진 하천 유수단면을 확대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08년까지 1,010억원 투입하여 하천구조와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 2월 현재 86%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2단계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치수대책사업으로 하도준설이 완료되는 2009년부터 5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천환경 보전과 시민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친 자연적인 하천 수변식물인 다년생 초본류 조성과 일부 지역에 친수공간, 자연학습원, 인공습지, 자전거도로 등을 조성하여 하천의 생명과 문화를 회복시키는 사업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영산강 ·황룡강 치수대책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담양군계에서 나주시계에 이르는 40km 구간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생태하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문화수도 광주의 명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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