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보다 매혹적인 향기에 사로잡힐 ‘향수’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세계 1500만 이상의 독자를 열광시킨 충격과 화제의 베스트셀러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을 영화화한다는 것 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수입:누리픽쳐스/배급: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가 ‘죽음보다 매혹적인 유혹’이라는 컨셉의 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향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한 남자(장 그르누이)’가 ‘여인’의 향기를 소유하고 싶어하는 욕망을 그린 영화 <향수>의 이번 포스터는 검은색과 빨간색의 절묘한 대비로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한 남자의 위험한 욕망’을 신비롭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여인의 몸에서 빨간 장미 잎이 흩어지는 모습은 매혹적인 향기와 죽음을 흥미롭게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키는 것.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라는 부제로 궁금증을 더하는 영화 <향수>는 ‘향기를 소유하기 위한 살인’이라는 기발한 설정,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프랑스, 뮌헨, 스페인에 걸친 대규모 로케이션으로 촬영돼 화려한 스케일을 선보인다. 특히 원작 ‘향수’ 에서 충격으로 남았던 결말이 스크린에서 어떤 영상으로 펼쳐질지는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열 세명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로 탄생된 세상 단 하나의 <향수>는 오는 3월 22일 극장가를 찾아가 관객들의 영혼을 뒤흔들 ‘향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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