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수출 중소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해결해 주기 위해 KOTRA·한국무역협회 등과 공동 설치·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종사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금년도 수출지원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도에 따르면 21일 오전 통상외교팀 회의실에서 이 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도와 KOTRA대구경북무역관,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부, 경북통상(주) 등의 관계자 17명을 초청한 가운데 참여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8.28일 도와 지역 무역전문기관들이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를 개소한 이 후 업체들의 활용정도와 수범사례,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수출지원센터 개소 이후 4개월간 모두 30건의 애로사항이 접수 되었는데, 모든 사항이 즉시 처리되어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포항에 소재한 A社는 불어권 유럽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나 불어 구사 능력자가 없어 어려움이 있다는 애로사항을 센터에 접수하게 되었으며, 도에서는 자체 불어 전문가를 통해 자료번역과 현지 업체와의 전화통화를 즉시 지원하였다.

또 경주에 소재한 B社는 외국어 인력이 없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현지 업체들에게 보낼 성분분석 자료와 이-메일 자료 등을 번역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자 도에서는 즉시 지원하여 현재는 연락창구 역할까지 대행해 주고 있어 수출계약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운영상의 일부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 센터가 개설한 지 6개월 정도가 지났지만 중소업체들의 활용이 부족한 점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북도는 언로보도나 회의개최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간담회를 마련한 경북도 이병환 통상외교팀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에 대한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수출기업들에게 전파하는 동시에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라고 말하고, “아직도 많은 중소업체들이 수출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게 사실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업체들이 활용토록 센터의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북도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는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은 많으나 해외판로 개척 등 해외마케팅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가 다수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통상외교팀에 설치 운영 중이다.

통상외교팀장을 총괄팀장으로 하고 산하에 종합컨설팅지원팀, 해외마케팅지원팀, 통·번역지원팀, 사이버무역지원팀 등 4개팀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역유관기관인 KOTRA대구경북무역관,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부, 경북통상(주), 한국수출보험공사대구경북지부, 경상북도중소 기업종합지원센터, ECPLAZA, EC21 등과 상시 협조체제를 구축한 공동 해결시스템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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