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성윤갑)은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기획심사를 통하여 수입물품에 대한 권리사용료(로얄티) 등을 신고누락한 사실을 적출하고 23억원 상당을 추징하는 등 세수증대에 기여한 광주세관 납세심사과 심사전문관 송채수씨(55세)를「2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해 22일 시상했다.

송씨는 외국인 투자기업 등 8개업체가 수입물품에 대한 권리사용료(로얄티)를 신고누락하거나 정상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받는 등 이전가격을 누락한 것을 찾아내어 관세를 추징하는 등 세수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심사대상업체를 선정함에 있어 권리사용료(로얄티) 지급대상 수입물품에 대한 D/B를 구축하고, 권리사용료 심사기법 SOP(표준심사방법)를 마련하여 이를 활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관세공무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기존 직무중심 교육체계에서 관세청 조직의 특성에 맞는 역량중심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교육훈련체계로 전환하는 데 기여한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 행정전문관 임재룡씨(50세)가 일반행정분야에, 인천항 여객선을 통해 여성 보따리상이 신변에 은닉 밀반입한 시가 2,500만원 상당의 금괴 33냥(1.2㎏)을 적발하고, 항만여행자 신변검색 및 동태관찰 요령을 마련하는 등 우범여행자에 대한 신변검색 능력 제고에 기여한 인천세관 심사관실 통관전문관 이시경씨(33세, 여)가 통관분야에, 관세청통합정보시스템(CDW)을 통한 외환정보분석 및 환치기계좌 분석을 통한 밀수자금추적 등으로 녹용, 미삼 등 중국산 한약재 총20톤 시가 21억원 상당 밀수조직(6명)을 적발·검거하는 데 기여한 부산세관 외환조사과 조사전문관 최병웅씨(44세)가 조사·감시분야에 선정되었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특별승진 등 인사우대, 해외 선진국 시찰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이달의 관세인’ 제도는 '02년 3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64번째이며, 그 동안 ‘이달의 관세인'은 63명, '분야별 유공자'는 198 명 등 총 261명이 선정된 바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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