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온, ‘숨은 아티스트 소문내기 프로젝트’ 이벤트

서울--(뉴스와이어)--실력파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장이 열린다.

음악포털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홍보 채널인 '숨은 아티스트 소문내기 프로젝트'를 지난 16일부터 오픈,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음악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방송국 중심의 음반 홍보 역시 온라인 사이트로 이동을 했지만 여전히 대형 아티스트 중심으로 홍보나 이벤트가 집중되어 있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기는 쉽지 않다.

쥬크온에서는 이런 현실을 감안하여, 상업성보다는 음악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티스트를 소개, 발굴하여 네티즌들이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쥬크온에서 첫번째로 소개한 아티스트는 달빛요정역정만루홈런, 미씽아일랜드, 애시드레인 이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은 2004년 신해철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인디차트 6주 1위를 비롯하여, 다큐멘터리 주제곡으로도 사용되는 등 방송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이다. 귀에 맴도는 쉽고 단순한 멜로디와 솔직담배한 노랫말이 가장 큰 매력이며, 대표곡은 '스끼다시내인생'이다.

'미씽아일랜드'는 이문세, 자우림의 공연 및 앨범제작에서 세션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황준익(건반, 보컬), 김정환(기타,보컬), 조준수(베이스)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가 특징이다. 2006년 8월 첫앨범 을 발표했으며, 2월23일 단독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애시드레인은 2000년에 결성된 재즈 트리오로, 김유식(기타), 양영호(베이스), 남광현(드럼) 등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즈 페스티벌 및 소극장을 중심으로 공연활동을 하고 있지만, 2006년 발표한 까지 총 3장의 앨범을 내는 한편, 국립극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면 세 아티스트들의 최신곡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인터뷰 기사 및 앨범 정보도 볼 수 있다. 쥬크온 관계자는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가수들의 일부곡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네티즌들이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히면서, "쥬크온 회원들의 참여도와 반응에 따라 보다 많은 아티스트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 개요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지난 2010년 출범한 회사로, 음악/SNS/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곡의 음원과 누적 2,300만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주요 음원유통(B2B)과 서비스(B2C)가 시너지를 내며 국내 최고의 음악포털로 자리매김 했다.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는 국내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마트폰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한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 중이며 고퀄리티 대작 RPG ‘코덱스’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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