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골프, KLPGA 선수 지원 강화
우선, 이가나 선수가 코브라골프의 얼굴로 활동한다. 올해 르꼬끄골프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은 이가나 선수는 이번 2월부터 코브라골프와 용품 계약을 맺어 모든 클럽, 골프백, 모자 등에 있어 코브라골프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코브라골프는 2006년의 KLPGA 상위 30위 안의 선수들에게도 코브라 클럽을 지원한다. 코브라골프의 한국지사인 아쿠쉬네트 코리아는 이미 KLPGA의 상위 30위 선수들에게 타이틀리스트 골프볼과 풋조이의 신발, 장갑을 지원하고 있다.
이가나 선수의 코브라 조인에 대해 코브라골프의 선수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최인용 대리는 "평균 비거리가 250야드일 정도로 드라이버 샷을 가장 큰 장점으로 하는 이가나 선수는 ‘볼을 부셔버리는 파워’와 ‘비거리’를 컨셉으로 하는 코브라와 가장 잘 맞는 선수라고 생각했다"며 이가나 선수에 대한 지원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직 KLPGA 30위 안의 선수 중 코브라골프의 클럽을 사용할 선수는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말까지 코브라클럽을 사용할 선수는 총 15명 정도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케팅본부의 이홍우 과장은, "올해는 KLPGA 대회가 총 26개 대회를 개최되는 등, 여자 대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을 한 해라고 예상한다"며 "KLPGA 대회에서 KLPGA에 대한 성공적인 지원을 통해 코브라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2006년은 호주의 신예 제프 오길비의 US 오픈 우승, 세계적 장타자 J.B. 홈스의 F.B.R. 오픈 우승 등 전세계적으로 코브라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한 해였다"며 "한국에서의 코브라 선수들의 우승을 발판으로 코브라의 명성이 한국에 다시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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