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에서는 도청이전신도시 도시개발구역지정(안)을 마련함에 있어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김안제 교수(건국대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지역주민대표와 전문가로 토론자를 선정하여 2월 21일 홍성군 홍성문화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하였으며, 2월 22일 예산 문예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공청회를 실시하는 도시개발구역지정(안)의 주요내용은 홍성군 홍북면(신경리, 대동리, 상하리, 봉신리)과 예산군 삽교읍(목리, 신리)일원에 약 299만평의 구역을 정하여 2012년까지 도청청사 이전을 위한 기반시설공사가 추진되며, 2025년까지 12만명의 인구가 거주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홍성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는 도청이전신도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시행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주변지역의 여건분석과 개발구상(안), 주변지역의 장기발전에 대한 구상 등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후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대표 및 군의원과 도시계획분야의 전문교수 등의 토론자로부터 기본구상(안)에 대한 심도 있는 비평토론이 실시되었다.

이날 홍성에서 실시된 공청회 토론자로 선정된 지역주민과 군의원 등은 도청이전에 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지역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용지보상을 시행하여 줄것과 도청이전청사의 위치 등의 선정시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제시하였으며 이건호 목원대 교수 등은 도청이전신도시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청청사, 공급처리시설 등에 대하여 양군에서 많은 부분의 이해와 양보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충남도에서는 도청이전신도시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한 주민의견수렴과정으로 지난 1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 결과 260여명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토지편입 여부 등의 문의를 마친바 있으나, 향후 건설될 도청이전신도시의 입체적인 청사진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진과 함께 지역주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바람직한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이 도청이전신도시에 대한 계획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공청회를 개최하고 있는 만큼 도시개발구역지정(안)에 대하여 제시할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공청회장에서 적극적인 의견 제시가 필요하다며 제출된 의견에 대하여는 도시계획분야 전문가의 충분한 검토 후 반영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홍성과 예산지역의 공청회가 마무리되면 최종 보완을 거쳐 도시개발구역지정(안)을 완성한 후 관계행정기관 협의, 지방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건교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올해 5월까지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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