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스파클링 워터 제조기 ‘펭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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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텍산업
2007-02-21 15:00
서울--(뉴스와이어)--㈜밀텍산업(대표: 황수니 www.sodaclub.co.kr)은 22일 가정에서도 손쉽게 천연 스파클링 워터를 만들 수 있는 스파클링 워터 제조기 ‘펭귄(The Penguin)’을 출시한다.

펭귄은 내부에 설치된 유리병에 일반생수를 받아 레버만 누르면 청량감 있는 스파클링 워터를 만들 수 있는 기기로, 생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취향에 따라 탄산의 양을 조절해 다양한 스파클링 워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펭귄은 제품의 디자인이 마치 펭귄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펭귄의 입처럼 생긴 탄산 주입 레버를 누르면 펭귄 울음소리가 나 제품에 재미요소를 결합한 것도 특징이다.

펭귄은 본체와 알코젯 탄산 실린더, 삼페인형 유리병 2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격은 359,000원이다.

스파클링 워터는 순수한 물에 이산화탄소가 다량 녹아 있어 톡 쏘는 맛이 나는 물로, 유럽의 가정이나 레스토랑 등에서는 음용수로 일반화된 물이다. 국내 약수터 물의 경우 대부분 탄산을 함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일기 시작한 웰빙열풍과 함께 병에 든 페리에 등 수입 스파클링 워터가 강남의 백화점이나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패밀리레스토랑이나 커피전문점 등에서도 웰빙음료로 판매돼 저변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스파클링 워터 속의 탄산은 수분과 영양소의 흡수를 빠르게 도와주는 특징이 있다. 체내의 수분 흡수가 빨라지면서 피로회복을 돕고, 당뇨환자의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도 있다.

소다클럽은 1903년 이후 가정용 스파클링 워터 제조기를 생산해온 회사로, 전세계 가정용 스파클링 워터 제조기 시장의 7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현재 독일가정의 30%, 스위스 가정의 26%가 소다클럽을 사용하고 있으며, KARLSTADT와 KAUFHOF 등 유명 백화점과 TESCO, WAL-MART, MAKRO 등 유명 할인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소다클럽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영국, 독일 등 유럽 9개국과 미국, 남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등 전세계 총 14개국에 현지법인 두고 있다.

밀텍산업은 이번에 출시하는 펭귄 외에도 지난해부터 할인점 등을 통해서 보급형 스파클링 워터 제조기 ‘스트림 II’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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