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경북대,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 체결
앞으로 두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공동연구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신축건물의 건축내장재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과 포름알데히드 등 아토피의 원인 물질로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의 저감과 제어대책을 위한 “광촉매 코팅제의 VOCs 분해능 및 실내공기질의 정화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학·연 협약으로 양 기관의 “교수 및 연구원의 교류, 공동연구사업, 보유장비의 상호 이용”을 통하여 양 기관이 보유한 학술·기술·정보의 원활한 교류와 공동 활용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학연협력의 공동연구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성과를 극대화하고, 현대인 생활의 90% 이상을 영위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간에서 반응성이 크고 인체에 유해한 실내오염물질의 제거가 가능하며, 오염물질 제거 신기술의 응용으로 공기정화 제품개발의 지원과 도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업무를 추진하여 도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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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 김모근 053-602-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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