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보건환경연구원, 사회복지시설 먹는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 실시 예정

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도영)에서는 오는 2월 28일 까지 도내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있는 시설에 대하여 먹는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는 나눔의 행정을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소외받기 쉬운 복지시설에서 양질의 먹는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군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검사의뢰 신청을 받아서 3월 중 수질조사 전 과정을 전담할 서비스팀(팀장 : 음용수과장)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에서는 복지시설에서 자체 개발한 지하수, 정수기를 대상으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46개 항목을 검사할 예정이며,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시 원인 규명 및 개선방안을 상세히 설명하여 양질의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2006년도에 일부 복지시설에 대하여 88건을 실시한 결과 좋은 호응이 있어, 2차 년도인 올해에는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복지시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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