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원전사고나 방사능테러에 대비한 전국방사선비상진료체계가 비상대응중심으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과학기술부는 21일 비상진료기관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원자력국장)를 개최하여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7년도 방사선비상진료기관지원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하였다.

2007년도에는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의 비상대응능력강화에 중점을 두어 방사선비상진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비상진료 지정기관 및 유관기관과 방사능재난 대비 공동대응태세를 유지하고, 권역별 합동 교육훈련을 강화하여 비상진료 거점기관 육성 및 비상대응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기부가 지정한 18개 비상진료지정기관은 기관별로 비상진료체계를 수립·운영하여 비상시 환자진료를 위한 상시태세를 유지하여야 한다. 또 비상진료 및 현장대응 요원의 실무능력 함양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토록 할 계획이다. 방사능방재 훈련과 비상진료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비상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방사선사고 현장 및 환자수용에 필요한 장비 및 시설을 지원해 물적 기반을 강화하고, 방사선비상진료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국내·외 전문기관의 교육을 통해 비상진료요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방사능 재난시 상호지원을 위한 협력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과학기술부는 방사능재난에 대비한 의료분야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방사선비상 의료대응체제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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