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 활동, 영어권 대학교재 사례 연구 채택
사례를 채택한 저서는 《이벤트를 위한 인적자원관리 Human Resource Management for Events》(영국 Butterworth-Heinemann사 출간)로, 저자는 린 반 더 웨건(Lynn Van der Wagen)이다. 이 책은 현재 5개국에 출판되어 행사나 이벤트를 전공하는 영미권 학생들의 필수 교재로 채택되고 있다.
저자 린 반 더 웨건씨는 시드니 노던비치 대학기술, 직업교육 부문 관광 및 행사의 대표 강사이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10만 명의 스탭과 자원봉사자를 지휘했고, 최근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바 있다. 또한 지난해 호주 관광교육청으로부터 National Training Legend상을 받기도 했다.
이 대학교재에는 2005전주국제영화제 초청팀 지프지기로 활동했던 곽원혁씨의 인터뷰 내용이 사례연구로 채택되어 수록되어 있다.
곽원혁씨의 인터뷰가 수록된 계기는 우석대학교 교수이자 한국영화 전문 인터넷 사이트 ‘koreanfilm.org’의 기고가로 활동 중인 탐 지아마르코 (Tom Giammarco)씨가 전주국제영화제를 취재한 내용이 저자에게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탐 지아마르코씨는 ‘koareanfilm.org’에 전주국제영화제 기획 기사와 더불어 2005년 게스트수행 자원봉사자 곽원혁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기사를 싣게 되었고, 교재에 적절한 사례를 찾던 저자가 이 내용을 채택, 수록했다.
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2007전주국제영화제 성공개최에 밑거름이 될 8기 지프지기들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현재 지프지기 전체교육 및 팀별 세부교육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해외에 지프지기 활동이 성공 케이스로 소개된 만큼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노란점퍼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jeonjuf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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