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아니한가’ 언론시사회 성황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오는 3월 1일 개봉을 앞둔 <좋지아니한가>(감독: 정윤철/ 출연: 천호진, 황보라, 김혜수, 유아인/ 제작: 무사이필름/ 제공: CJ엔터테인먼트/ 배급: 시네마서비스)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21일(수)인 어제 CGV용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언론·배급 시사회에는 영화계 많은 관계자들과 기자들이 대거 참석해 <좋지아니한가>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과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좋지아니한가>의 언론·배급시사는 정윤철 감독을 비롯해 영화 속 심씨네 가족인 천호진, 문희경, 황보라, 유아인이 모두 참석해 무대인사 및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무덤덤한 가장 아버지 ‘심창수’ 역할을 맡은 천호진은 누구보다도 밝은 모습으로 기자간담회에 임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냈으며, <좋지아니한가>로 영화 데뷔한 문희경, 유아인, 황보라는 긴장된 모습으로 기쁜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정윤철 감독은 <좋지아니한가>를 ‘쎈 맛을 지닌 탄산음료가 아닌 은은한 녹차 같은 맛을 풍기는 영화’라 이야기하며 ‘관객수가 30만 명 아니면 500만 명을 넘는 극단적인 한국 영화계 흐름 속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기 전에는 영화 속 캐릭터들이 뭔가 다르고 독특해 보이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바로 우리 가족의 일상을 보는 듯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임을 강조했다.

실제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는 배우들과 캐스팅 만으로도 영화의 반 이상을 찍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정윤철 감독과의 최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좋지아니한가>는 공통분모 제로, 어쩌다 한집에 같이 살고 있는 가족이 쪽팔려서 죽을뻔한 공동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 상황을 그린 코믹 드라마. 오는 3월 1일 개봉해 천연재료만 듬뿍 담은 담백한 맛을 선사할 것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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